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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화해하기를 힘쓰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21 09:48

하나교회 담임 정영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화해하기를 힘쓰라

시대와 하나님나라를 분별하고 산다는 것과 화해하는 것에 힘쓰라는 뜻은 어떤 의미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에게는 나를 세상의 곤경에서 들어 올리시는 구원자이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세상의 정신으로 사는 것을 고발하는 고발자입니다. 사람이 시대의 정신을 분별하려면 나의 죄와 허물을 고발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화해하려고 힘써야한다는 의미입니다.

마음에 주님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양심에 성령의 불이 붙은 사람입니다. 십자가의 세례를 받으면 성령의 불이 보혈의 능력이 되어 하나님나라를 위한 교회 공동체를 세워나갑니다. 예수님과 화해하려면 불과 세례와 분쟁이라는 걸림돌에 쓰러져서 내 안에 있는 자아가 죽어야 합니다. 선악과를 먹은 사람은 지혜로 자신의 권리와 주장만 하지만 십자가 나무를 먹은 사람은 자신의 권리와 주장을 내려놓습니다. 

결국 화해하기를 힘쓰라는 말은 자아의 죽음을 위해 힘쓰라는 뜻입니다. 진짜 엄마를 가려달라고 왔던 두 어머니를 보고 판결했던 솔로몬의 행동은 선악과를 먹은 사람들을 향해 고발한 고발자의 행동이었습니다. 그는 생명을 살리고자하는 열정의 불을 가진 진짜 엄마의 마음을 알아보았습니다. 진짜엄마는 아기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것으로 만족하고 죽기까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할 수 있는 사랑의 불이 타올랐습니다. 

내 마음이 생명을 향한 소리와 몸짓과 본질에 집중하고 살아야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거짓이라는 가면을 벗고 예수 그리스도의 불이 내 마음에 영원히 타오르게 할 수 있습니다. 

화해하기를 힘쓰라
누가복음 12:54~59, 열왕기상 3:16~28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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