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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국내 복귀...흥국생명과 총액 7억원에 계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6-21 14:09

(사진출처=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연경이 국내 리그로 복귀한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김연경과 2022-23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총액 7억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활약한 뒤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했던 김연경은 두 시즌 만에 국내 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김연경은 구단을 통해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 팀 동료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배구를 하고 싶다. 배구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한 김연경은 JT 마블러스, 페네르바체 SK,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엑자시바시 비트라 등에서 뛰었으며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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