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나돗과 함께 읽는 성경 정이신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 성경이 들려주는 오늘의 양식(마가복음)
예수님이 여리고에서 바디매오를 고친 후 일행은 예루살렘에 가까이에 와서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습니다. 이 두 마을은 예루살렘 동쪽으로 각각 1.5km와 3km 정도 떨어져 있었고, 올리브산 동쪽 비탈에 1.5km 간격으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베다니는 빈민촌이었는데 마리아ㆍ마르다ㆍ나사로의 고향이었습니다. 그분은 제자들과 함께 종종 그곳에 머물렀습니다(요한복음 11:1). 올리브산은 예루살렘 동쪽의 기드론 맞은편 계곡에서부터 약 4km 높이에 있는 산마루입니다. 그곳에서는 예루살렘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산은 하나님의 계시와 심판의 장소로 중요하게 취급됐습니다(에스겔서 43:2∼9, 스가랴서 14:1∼19). 그곳에서 예수님은 유대와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에 대해 말씀했습니다(마가복음 13:3∼13).
마가는 의도적으로 구약성경의 예언에서 중요하게 다뤘던 이 산에서 있었던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이런 일을 종합해서 마가는 예수님이 구약성경의 메시아에 관한 예언을 성취했다고 말했습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