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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예수 그리스도와 화해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22 04:00

하나교회 정영구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예수 그리스도와 화해하라

시대와 하나님나라를 분별하고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화해하는 것에 힘쓰라는 뜻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것은 지난 주 말씀과 연결되어서 이해해야 하는 말씀입니다.

지난 주 말씀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기 위해서는 세 가지의 걸림돌을 넘어서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이 선포하신 말씀의 불이었고, 예수님이 몸으로 보여 주신 십자가라는 세례였고,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명관계를 맺기 위한 관계라는 분쟁이었습니다. 좋은 것인데 사실 세상의 백성들에게는 이 세 가지가 다 걸림돌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것에 걸리게 만드는 장치들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이 축복이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모두가 넘어지게 만드는 저주입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눅 12:54~55)

이 말씀은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무리들입니다. 그리고 외식하는 자들입니다. 

'네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그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고 재판장이 너를 옥졸에게 넘겨 주어 옥졸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눅 12:58)

그러면 그들을 고발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에게는 나를 세상의 곤경에서 들어 올리시는 구원자입니다. 나의 죄 값을 죽음으로 대신 치러 주신 구속자입니다. 외롭고 지치고 힘든 나에게 오신 나의 아버지, 나의 친구, 나의 신랑이십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세상의 정신으로 사는 것을 고발하는 고발자입니다. 나의 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고소자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어버리고 홀로 고독하게 죽어가게 하는 법관이고 옥졸입니다. 그런 고발자이신 예수님과 화해하는 것에 힘쓰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천지의 기상을 분별합니다. 하지만 시대의 정신은 분별을 못합니다. 제대로 분간하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가면을 벗고, 세속의 정신을 버리고, 내 마음의 주인인 나를 포기하고 나의 죄와 나의 허물을 고발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화해하려고 힘쓰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말씀의 주제입니다. 

화해하기를 힘쓰라
누가복음 12장 54-59절, 열왕기상 3장 16-28절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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