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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 '정죄하기보다 사랑하는 성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22 05:00

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욥기 20:2]
2. 그러므로 내 초조한 마음이 나로 하여금 대답하게 하나니 이는 내 중심이 조급함이니라

"정죄하기보다 사랑하는 성도"

소발은 성격이 급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정죄했던 욥이 회개하지 않고 더욱 큰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자 굉장히 조급해졌습니다. 욥이 믿음의 말과 바른 말을 할수록 분을 내고 화를 냈습니다. 

소발과 같이 형제를 정죄하고 자기의 주장을 펼치기에만 급급하면 말을 함부로하게 되고 말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이것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해치는 것이고 찢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찢거나 해치는 것은 주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기 위해 욥과 같이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주님만을 갈망하는 성도가 되길 축복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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