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책, 로컬에 머물다’ 문화도시 책방데이 운영./사진제공=서귀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신희영 기자] 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2일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역 독립서점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문화도시 책방데이’가 오는 25일 서귀포시 소재 독립 서점 5개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책, 로컬에 머물다> 주제로 마을의 고유한 노지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연계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독립서점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 문화공간인 독립서점 중심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친밀하게 노지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삶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보다 많은 독립 서점이 책방데이에 참가 할 수 있도록 7월 중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