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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돗과 함께 읽는 성경 정이신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 성경이 들려주는 오늘의 양식(마가복음)
유대인은 이스라엘의 역사이자 하나님이 일으키신 위대한 구원의 소식인 이집트로부터의 탈출을(출애굽기 12:37∼51) 기억하고, 한 주 동안 계속되는 명절 축제에 참석하려고 로마제국의 각처와 이스라엘 각지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 사람 중에 많은 이들이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은근하게 예수님이 어떻게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요한복음 11:55∼57).
이때 메시아인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로 인해 군왕적인 풍모보다는 ‘에게게, 저게 뭐야!’라는 식의 이미지가 예수님께 더 강하게 드러났습니다.
이 모습은 당시 많은 사람이 기대하고 있던 로마제국의 압제로부터 유대를 해방하는 메시아의 모습과도 상당히 거리가 있었습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