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말씀 : 사무엘상 30장 21-31절
1.아름다운 나눔
붙잡혀간 가족들과 전리품을 가지고 다윗은 복귀합니다.
알고 보니, 다윗의 모든 용사가 아말렉과 싸운 것이 아닙니다. 몸이 약해진 이백 명은 남았고, 사백 명만 아멜렉과 싸웠습니다.
사백 명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가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이에게 전리품을 주지 말자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동일하게 분배합니다.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모두가 참여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 또는 가족의 몸이 아파서, 갑작스런 일정으로 인하여 자신의 한계로 인하여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외면할 수 없습니다. 특히 한 공동체 안에서 그럴 수 없습니다. 조금씩 양보하고, 나누면 되고, 고마워하고, 다음에 힘쓰면 됩니다.
이것이 의로움입니다. 이것이 은혜를 아는 자의 행동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임을 아는 자의 아름다운 나눔이며, 사랑입니다. 우리 안에 이러한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2.결단
나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내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게 되었을 때, 주는 것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과거 어떤 행사에서 참여하지 않은 자들을 배려하지 않았습니다. 수고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모습인지 모릅니다.
물론 자신만 생각해서 참여하지 않은 이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 이도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이에 대한 배려가 없었습니다.
어느 순간 교회 안에서 등수를 매기기 싫었습니다. 모두가 박수치고, 즐거워하고 싶었습니다. 모두가 조금씩 누리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서로 배려하고, 나누고, 사랑하면 충분합니다. 예수 공동체인 우리가 은혜의 나눔이 있기를 바랍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