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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사랑의 불이 붙는 인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26 04:00

하나교회 담임 정영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사랑의 불이 붙는 인생

진짜어머니의 마음에 붙은 불은 둘째, 몸은 죽지만 영으로 영원히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자족할 수 있는 불입니다. 아기는 그 어머니에게 생명과 같은 존재입니다. 자신은 죽더라도 그 아기만은 살리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는 ‘그 어머니의 자격’과 ‘옳고 그름의 시시비비’를 넘어섭니다. 이것이 자족의 불입니다. 그 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것으로 기쁩니다.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고 그의 거룩하신 이는 불꽃이 되실 것이니라. 하루 사이에 그의 가시와 찔레가 소멸되며 그의 숲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자가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은 것이라.’(이사야 10장 17-18절) 

여호와의 불은 모든 것을 사라지게 합니다. 그래서 오직 남은 자들만이 살아서 하나님의 진실함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자족의 불입니다. 나에게 맡긴 생명이 살아 있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그것으로 자족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그 생명을 위해 자신의 선악의 지식을 버리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이 있지 않으면 우리는 주님에게 자신의 영혼을 맡길 수가 없습니다. 마음의 애씀은 자족할 수 있는 마음의 믿음을 가지려고 마음의 힘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셋째, 자족이 되면 죽기까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할 수 있는 사랑의 불이 됩니다. 자족의 마음이 있게 되니 두려운 것이 없어집니다. 미래의 염려, 죽음의 두려움, 나의 나됨의 고뇌가 사라집니다. 그 모든 것이 불로 태워지고 이제는 사랑하는 일만 남습니다. 이것이 영원한 사랑의 불입니다.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아가 8장 6-7절)

아기를 살리는 어머니의 마음은 불길 같습니다. 어떤 논리도. 어떤 관습도, 어떤 체질도 넘어서서 그 사랑의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사랑의 불이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사랑의 형상입니다. 사람은 사랑하고 사는 존재입니다. 마음을 열고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고 사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의 본질입니다. 그 믿음으로 사랑하기 위해 마음을 사용해야 합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의 불이 붙는 인생이 행복한 인생입니다.

내 마음이 생명을 향한 소리와 몸짓과 본질에 집중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삶의 거짓이라는 가면을 벗을 수 있는 마음의 태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불이 내 마음에 영원히 타오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화해하기를 힘쓰라
누가복음 12장 54-59절, 열왕기상 3장 16-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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