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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2423명, 경북 2218명…두 달여 만에 다시 2천명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2-07-19 09:45

시도별 발생동향.(질병관리청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41명이 추가됐다.

대구는 지난 5월24일(2054명) 이후 56일 만에, 경북은 지난 5월18일(2279명) 이후 62일 만에 다시 확진자가 2000명대로 올라섰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일 0시 기준 78만9938명으로, 전날보다 2423명이 늘었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675명, 수성구 419명, 북구 377명, 동구 316명, 달성군 291명, 남구 104명, 서구 85명, 중구 80명, 타 지역 76명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143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7만7257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8806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14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333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1277명으로 늘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1%이다.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2218명이 추가돼 81만181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52명, 구미 366명, 경산 228명, 안동 182명, 경주 144명, 김천 108명, 문경 105명, 예천 95명, 상주 83명, 칠곡 78명, 영천 50명, 영주 43명, 성주 34명, 의성·봉화 각 31명, 울진 25명, 청송 17명, 청도 11명, 영양·영덕·고령 각 10명, 군위 5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129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613.6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993명, 집중관리군은 506명이고, 관련 사망자는 1444명을 유지했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6.9%,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5.1%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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