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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스리런' 롯데 자이언츠, 연장 끝에 삼성과 5-5 무승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8-01 00:00

(사진출처=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롯데가 삼성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이민석(롯데), 최하늘(삼성)이 나섰다.

삼성은 1회 구자욱의 볼넷, 피렐라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0-2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3회 피렐라의 2루타, 김재성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4회 김상수의 안타, 김지찬의 희생번트 아웃, 오선진의 안타, 김현준, 구자욱의 볼넷으로 1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5회 이학주, 안중열의 안타, 렉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3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9회 정훈의 안타, 이학주의 2루타, 고승민의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9회 오재일, 김태군의 2루타로 1점을 기록하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보지 못해 연장에 돌입했으나 연장에서도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5-5로 종료됐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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