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창원특례시 성산구 용지동 신월민원센터 신청사 개청식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9일 오후 2시50분 신월민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신월민원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기윤 국회의원, 지역 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립교향악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청사투어,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2021월 7월 착공, 기존 민원센터 부지에 연면적 919㎡,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하고 올해 5월 준공, 6월13일부터 민원센터 업무를 개시했다.
1층은 민원실과 주민쉼터, 2층은 평생학습센터, 3층은 주민자치센터와 회의실, 4층은 기계실로 사용된다.
9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신월민원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진 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민원센터 건물 노후로 불편을 겪었던 신월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고,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신월민원센터 개청을 축하하며, 신청사 건립으로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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