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갤럭시아 SM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베이징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이 자격정지 1년 6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연맹 회의실에서 징계 회의를 열고 김민석에게 음주운전 사고 및 음주 소란 행위,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한 행위를 적용해 선수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내렸다.
음주운전을 한 정재웅은 같은 이유로 자격정지 1년, 음주운전을 방조하고 차량에 함께 탑승한 정선교와 정재원은 각각 자격정지 6개월, 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한편, 선수 관리 문제로 공정위에 회부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김진수 감독에게는 자격정지 1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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