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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조근제 함안군수(오른쪽)와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함안군이 12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재)경남테크노파크와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주민협의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칠원읍 구성리 일원에 추진 중인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공모 선정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경남테크노파크는 구성지구 내 ICT, 스마트 혁신 신사업 공동 추진, 운영지원 등을 담당하게 되며, 구성지구를 첨단기술이 융합된 도시재생사업지구로서 타 지구와 차별성을 두는데 역할을 담당한다.
조근제 군수는 “지역산업 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MOU 체결로 우수한 연구진이 가진 전문지식을 구성지구에 집중 투입한다면 도시재생이란 기본 성과를 넘어 첨단기술이 융합된 지역혁신의 거점으로서 이 사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충식 원장은 “기업체 2000여개의 대표 도농 복합 산업도시 함안군에 도시재생사업뿐만 아니라 함안군 산업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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