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 방역물품 확보, 방역인력 관리 사항을 점검 장면.(사진제공=경북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교육청은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한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집중방역점검은 학교별로 개학 전 1주부터 개학 후 2주, 총 3주간 학교장 책임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방역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학교별 자체 점검 외 교육청에서도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설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학교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여부, 신속항원검사도구 확보 및 배부, 방역물품 및 방역인력 관리, 학교 내 취약시설 방역관리, 예방수칙 홍보 및 교육실시 둥 방역 준비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개학 초기 방역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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