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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2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추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08-17 00:00

서귀포시청전경 (사진제공=서귀포시)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서귀포시는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2022년 모범음식점 지정’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을 시작한 지(영업자 지위승계 포함) 6개월이 지나야 한다.
 
지정조건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적합한 업소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1월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9월 16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3층 위생관리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 ▲상수도 요금 감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2년간 위생점검 유예 ▲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일반음식점 182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외식문화와 접객업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과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모범음식점은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음식점인 만큼 관내 영업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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