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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거제교육지원청에서 거제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상문중학교 신설 추진 현황 등 거제지역의 교육 현안 등을 보고받으며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의회 사무처)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거제교육지원청,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와 고성 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등 3개 기관을 방문, 주요 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교육기관 운영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는 16일 오후 거제교육지원청을 방문, 거제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상문중학교 신설 추진 현황 등 거제지역의 교육 현안을 보고 받고 중학교 신설 부지 현장을 둘러보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튿날인 17일 교육위는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와 고성 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을 방문, 대안학교와 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 시설과 미래교육지원센터의 드론 교육장 등 교육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박병영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가 새로이 구성된 만큼 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학생과 학부모,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교육위원회와 항상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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