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성산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교양강좌실에서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안전보건교육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은 18일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야생진드기, 뱀 물림, 벌 쏘임 사고 안전수칙 ▲가을철 발열성 질환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예초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2개 과정의 법정 의무 교육을 병행했다.
문종주 중앙동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제초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뤄지는 9∼11월에는 특히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가을철 발열성 질환과 코로나19의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현장 작업 시 안전수칙과 더불어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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