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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장규삼 성산구청장이 귀산동 석교마을 진입도로 개설 예정지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낙후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추진 중인 귀산동 석교마을 진입도로 개설 예정지에 대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최근 석교마을 내 곳곳에 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카페와 식당들이 늘어나면서 방문객과 지역 마을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를 해소코자 전체 연장 242m, 폭 6m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체 연장 242m 중 163m에 대해서는 완료했으며, 현재 잔여구간인 79m에 대해 손실보상을 위한 보상계획공고 중에 있다.
향후 손실보상 절차를 거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장규삼 성산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핀 후, 구청관계부서에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장규삼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석교마을 내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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