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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태풍∙집중호우 대비 취약지구 현장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8-19 08:50

창원 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 김해 한림배수장 방문, 태풍∙집중호우 대비 태세 확인
18일 김진부 의장 등 경상남도의회 의장단이 태풍∙집중호우를 대비해 취약지구인 창원 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의회 사무처)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박병영 교육위원장은 18일 창원 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과 김해 한림배수장을 방문, 태풍∙집중호우 대비 태세에 대해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에서 상습적으로 수해 피해가 발생하는 현장을 중심으로 대비 태세 점검과 현장 확인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사전에 챙기기 위해 나선 것이다.

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은 양덕동 일원 저지대 상습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할 수 있는 우수저류 시설로 150억원, 1만830㎥ 규모다.
 
18일 김진부 의장 등 경상남도의회 의장단이 태풍∙집중호우를 대비해 취약지구인 김해 한림배수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의회 사무처)

김해 한림배수장은 태풍 ‘루사’로 화포천 제방 붕괴에 따른 이재민과 주거지역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화포천 수위조절과 저지대 농경지, 가옥, 공장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로, 737억원, 1만3442ha 규모다.

김진부 의장은 “최근 역대급 폭우로 인해 수도권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으며, 우리 경남지역도 이러한 자연재해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니, 관련 기관에서는 태풍과 집중호우 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자연재해 예방과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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