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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코로나 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방역사항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8-19 14:39

18일 창원특례시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점검 후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18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방문,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확진자 집단발생에 따른 조치 사항과 추가 확진자 최소화를 위한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은 ▲종사자 선제검사 실시(주 1회 PCR) ▲감염관리자 지정과 방역계획 수립 ▲병상 간 거리와 발열 환자를 위한 예비병실 확보 ▲직원 교육 실시 ▲비접촉 대면면회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확인했다.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대다수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감염 시 위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통해 병원∙시설별 자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심층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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