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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맞이 동백전 ‘더블 이벤트’ 추진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주성기자 송고시간 2022-08-29 08:21

9월 중 동백전 최대 60만 원 충전·사용하면, 최대 4만5천 원 캐시백
부산시청사 전경 항공사진(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추석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동백전 ‘더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 한 달간 시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충전 한도를 60만 원으로 확대하고, 캐시백 금액을 최대 4만5천 원까지 늘렸다.
 
이벤트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는데, 추석 연휴가 끼어 있는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동백전을 30만 원까지 충전하여 사용하면 기존 캐시백 혜택 5%에 추가 5%를 더해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3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캐시백은 결제금액의 5%가 적용된다.
 
월 단위로 진행되는 동백전 정책이 9월 한 달간은 기간을 나눠 각각의 혜택을 따로 적용되는 만큼, 1차 이벤트 기간 중 최대 금액(30만 원)까지 충전하지 않은 금액을 2차 이벤트 기간으로 이월 충전할 수 없다. 또한, 1차 이벤트 기간 중 충전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2차 이벤트 기간에 사용하면 캐시백 혜택은 결제금액의 5%만 적용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동백전 더블 이벤트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추석명절을 맞이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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