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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사랑교회 담임 김규태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창세기 15:1-11
언약의 하나님이 의로 여기시는 믿음
꽤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아브람에게 임했습니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1절)."
이 말씀을 들은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무엇을 주시려는지를 물었습니다. 아브람은 자신에게 자식이 없기 때문에 법적인 상속자는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브람이 재차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에 부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재차 그에게 임하여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을 보여 주시며,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아브람은 여호와를 믿었고, 여호와께서는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이번에는 여호와께서 땅에 대한 약속을 아브람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7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람이 이 땅을 소유로 받을 증표를 여호와께 구하자, 여호와께서는 아브람에게 언약체결을 준비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나안 땅을 아브람에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시려고 그를 우르에서부터 이끌어 내셨습니다.
장차 여호와께서는 가나안 땅을 그의 후손들에게 주시기 위해 그의 후손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실 것입니다(출 20:2; 생명의삶 플러스, 2022년 8월호, 261).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었지만, 그는 여호와를 향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2절)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8절)
아브람은 질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의 후손도 질문하는 사람입니다.
비록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어 이를 여호와께서 의로 여기셨지만, 여호와께서는 질문하는 아브람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의 믿음을 도울 방책(하늘의 뭇별과 언약체결식)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는 자세를 갖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질문하는 신앙인을 격려하고 인정하는 자세를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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