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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와 반려동물보건학과가 지난 7일 진행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동물교감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청소년교육상담학과(학과장 이수연)와 반려동물보건학과(학과장 정현아)는 지난 7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권위정)과 공동으로 청소년의 심성개발을 위한 동물교감 프로그램을 교육협동조합 세움(이사장 박호일)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청소년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감활동 시 안전수칙, 반려견 감정신호 이해, 치유도우미견과의 교감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은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공존과 배려의 심성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한의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반려동물인구 천만시대에 청소년 교육 현장과 반려동물보건분야의 협력적인 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반려동물과의 유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 형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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