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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발생동향.(질병관리청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28명이 추가됐다.
대구는 지난 19일(942명) 이후 7일 만에 다시 1천명 이하를 기록했고, 경북은 지난 7월11일(534명) 이후 77일 만에 1천명 이하를 보였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일 0시 기준 107만2663명으로, 전날보다 842명(해외유입 7명)이 늘었다.
주소지별로 북구 207명, 수성구 145명, 동구 135명, 달서구 125명, 달성군 102명, 남구 40명, 중구 24명, 서구 18명, 타 지역 46명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257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5만6183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680명이다. 재택치료자는 491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7544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1496명으로 늘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4.9%이다.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786명(해외유입 16명)이 추가돼 111만4955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0명, 포항 126명, 경주 88명, 경산 64명, 칠곡 48명, 영주 43명, 상주 41명, 안동 40명, 문경 34명, 영천 24명, 김천·의성 각 18명, 청송·예천 각 9명, 청도·울진 각 7명, 영양·영덕·성주 각 6명, 고령 5명, 봉화 4명, 군위 3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187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696.4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22명이고,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163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14.9%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