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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3년 어린이 전용 산림교육 플랫폼 구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10-05 00:00

서귀포시, 2023년 어린이 전용 산림교육 플랫폼 구축./사진제공=서귀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부터 어린이 산림교육「상상의 숲」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천혜의 숲 환경을 활용한 교육시설부터 프로그램까지 망라한 어린이 산림교육 통합서비스를 통해 전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어린이 전용 산림교육 지원 플랫폼은 현장 수요조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프로그램 공유, 참가 신청, 만족도 조사 등 원활한 정보 제공을 위한 어린이 산림교육 전용 웹서비스를 구축하게 되며, 또한 기존 산림휴양시설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채워 줄 어린이 숲 놀이터‧숲속도서관‧오리엔티어링 등 특화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린이와 자연의 관계를 증진시켜 자연 속을 마음껏 체험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는 생애주기별, 건강특화, 지역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물론 웰니스 숲 힐링 축제, 차롱치유밥상, 무장애 나눔길 등 특색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서귀포시 대표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로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 레포츠(오리엔티어링) 해피 챌린지 시범 운영으로 900여명이 참여하였고, 6월에 열린 웰니스 숲힐링 축제에서는 ▲에그박사와 함께 곤충탐험(산림생태체험)과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여한 ▲숲을 품은 아이들 ▲나무랑 가족이랑 등 산림문화체험에 300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숲에서 배우고, 자연과 교감·체험할 수 있는 전용 산림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인적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확보와 프로그램 개발 등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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