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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파주시 더 큰 채용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파주시는 오는 27일 ‘2022 파주시 더 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30개 기업체가 참여해 생산, 물류, 서비스, 환경미화, 사무직 등 400여 명의 인원을 1:1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18개 업체에 대해서도 파주시 일자리센터의 채용대행 서비스를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참여기업 정보안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VR 가상면접 체험 등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고 증명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등 면접스타일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함께 온라인 화상면접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서비스 제공으로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식전행사로 경기북부경찰청의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이 준비돼 있으며, 삼성전자 및 유니티코리아 출신의 ‘현직개발자 특강’도 메타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성격유형검사, 타로테라피, 신중년-MZ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구직자간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을 통해 우수인재 채용과 취업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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