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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보절면 농촌에서 펼쳐지는이색 미술전시‘하우스 미술관’성황리에 개관식 마쳐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태곤기자 송고시간 2022-10-25 11:02

- 보절 아트페스타 하우스 미술관은 10월 30일까지 운영 -

[아시아뉴스통신=이태곤 기자]남원시 보절면 은천마을에서 열린 제1회 보절 아트페스타 하우스 미술관 개관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하우스 미술관은 농촌의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대규모의 이색 미술전시로, 농촌과 도시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농촌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된 지역재생 프로젝트다.
 
특히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하여 각 기관 단체장들과 재외향우들, 그리고 직접 작품을 창작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남원시와 전라북도, 그리고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위기를 맞은 농촌지역을 예술로 재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발굴·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하우스 미술관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창작숲’ 작가들과 남원 지역 및 타 지역 초대 작가들의 우수작품 100여점, 지역주민 111명의 사진, 그리고 보절 관내 학생들의 작품 4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 주관하고 있는 작가의 창작숲 (회장 김해곤)과 보절면발전협의회(회장 양기성), 보절면기초생활거점 주민위원회(위원장 이현기)는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전시회 기간 동안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우수한 작품을 통해 힐링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letk20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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