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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교회 김규태 목사, '마지막 당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11-23 11:15

하늘사랑교회 담임 김규태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창세기 47:23-31
하나님 약속을 기억한 마지막 당부

요셉은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의 몸과 토지를 샀노라.”라고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요셉은 그들을 위해 종자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요셉이 백성들에게 종자를 나누어 준 것은 기근의 때가 끝나 갔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백성들은 요셉이 건네준 종자를 땅에 심어 그 이듬해에는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셉이 건네준 종자는 기근의 종말을 알리고,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게 만드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요셉은 백성들에게 추수의 오 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나머지 오 분의 사로 종자와 양식으로 삼아 자신의 가족들을 부양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이에 백성들은 요셉의 명령을 기뻐하며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고,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다.”라고 화답하였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생명 보존의 사명이 성취되었습니다. 요셉은 이에 그치지 않고, 기근 이후의 때를 대비하여 애굽의 토지법을 제정하였습니다.

요셉은 매년 백성들이 수확하는 곡물에서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게 했고,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습니다.

오분의 일의 세금이 얼핏 무거운 세금으로 비칠 수도 있으나, 백성들의 몸과 토지가 바로에게 귀속되어 있던 상황임을 염두에 두면 결코 백성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요셉이 백성에게 희망의 씨앗을 나누어 주었던 것을 약속의 말씀으로 붙들고 싶습니다.

저는 오늘 저녁에 바나바훈련원에서 훈련받고 계신 52기 목사님과 선교사님들에게 한 시간 30분 동안 설교세미나를 인도할 계획입니다.

비록 제가 전문적인 설교학자는 아니지만 설교학에 관심이 있는 한 설교 학도로서, 그리고 매주 성도들에게 설교하는 현장 설교자로서, 제가 그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설교의 씨앗을 나누어 주겠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은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습니다. 야곱은 그곳에서 17년을 거주하였고, 그의 나이가 147세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 그는 자기 아들 요셉을 불러 자신의 허벅지 아래에 손을 넣고 맹세하게 했습니다.

야곱은 만일 자신이 죽거든 자신을 애굽에 장사하지 말고 가나안 땅에 있는 막벨라 굴, 곧 그 조상들의 묘지에 장사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이는 애굽이 하나님의 약속하신 영원한 성을 바라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이는 장차 이스라엘 후손들이 애굽에서 탈출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함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유언을 받들어 자신이 아버지의 말씀대로 하겠노라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아버지께 맹세하였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침상 머리에서 하나님께 경배하였습니다.

제가 야곱이 바라보았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겠습니다. 제가 애굽이 주는 현실의 안락함에 안주하거나, 현실의 불편함에 불평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비록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함을 누렸더라도, 언젠가는 그곳을 떠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제가 기억하겠습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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