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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루과이와 0-0 무승부...승점 1점 확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11-25 00:07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경기를 치렀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김승규, 김진수, 김민재,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이재성, 김문환, 황의조, 나상호, 김영권이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윤종규, 백승호, 조규성, 황희찬, 송범근, 손준호, 홍철, 이강인, 권경원, 조현우, 권창훈, 김태환, 조유민, 정우영, 송민규가 이름을 올렸다.

전반 18분 후방에서 올라온 롱패스를 발베르데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위로 벗어났다.

전반 25분 한국의 역습 상황 손흥민이 2명을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으나 수비에게 막혔다.

전반 26분 우루과이의 역습 상황 올리베라가 누녜스를 보고 공을 찔러줬으나 김승규가 먼저 쳐내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33분 김문환의 땅볼 크로스를 황의조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위로 벗어나며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43분 발베르데의 코너킥을 고딘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 맞고 나오면서 위기를 넘겼다.

후반 18분 우루과이의 역습 상황 누녜스가 김민재를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으나 김승규에게 막혔다.

후반 25분 손흥민이 침투하는 황의조를 보고 롱패스를 날렸으나 골키퍼가 먼저 걷어냈다.

후반 29분 벤투 감독은 황의조, 나상호, 이재성을 빼고 조규성, 이강인, 손준호를 투입시켰다.

후반 31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벗어났다.

후반 44분 발베르데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맞고 벗어나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 44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벗어났다.

이후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양 팀은 승점 1점씩 획득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8일 가나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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