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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한인교회 김정효 목사,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12-01 14:23

스위스한인교회 담임 김정효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빌립보서 2:1-1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 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 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  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 느니라! (빌립보서 2:1-11)“
  
하나님께서 본시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살아가던 당신의 백성들을 죄악세상에서 불러내어, 독생자 (獨生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피>로써 <속죄(贖罪)함>을 받게 해주시고, <성령의 인치심 > 으로써 거듭나 <새 사람> 되게 해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해주신 것은, 저 들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거룩한 삶>으로써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한 저들의 <헌신>을 통해 <화목>케 하는 <주의 구원의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 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 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 느니라! (고린도후서 5:17-19)“

본문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거룩한 삶>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1.   사랑으로 <한 마음>, <한 뜻>이 되게 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빌립보서 2:1-2)“

교회공동체의 <화목>과 <일치단결>을 위해서는 <관대함>과 <너그러움>으로 서로를 포용하는 <사랑의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갈라디아서 5:13-15)“

2.   사랑으로 <희생>의 본을 보이고, <봉사>의 본을 보이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되면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 니라! (갈라디아서 6:7-10)“

3.   <겸손>의 미덕(美德)으로 자신을 낮추어, 남을 섬길 줄 아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립보서 2:3)“

미국의 정치가요, 출판가요, 발명가인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 1706.1.17-1790.4.17)

은 18세기 <아메리카 신대륙>의 <역사와 정신>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뛰어난 사업가이고, 과학자이고, 정치가였으며, 외교관이고, 문필가였습니다.
학교교육이라고는 2년밖에 받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그였지만, 자수성가(自手成家)해 많은 재물을 축척했고, 큰 자산가가 된 후에도 <청교도적 신앙>으로 매우 검소한 생활을 추구했으며, 엄격한 <경건생활>을 했고, 철저히 <자기관리>를 했습니다.
그가 그의 나이 스무 살 때 <절제>, <침묵>, <절약>, <겸손> 등 실천해야 할 13개의 <덕목(德目)> 을 정하고, 평생 동안 매일 같이 밑줄을 그어가며 그대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일화는 너무도 유명합니다.
역사가 <헨리 코메이저>는 <벤자민 프랭클린>을 가리켜 "무결점의 완벽한 덕을 갖춘 청교도"라고 평가했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1706년 보스턴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조사이어 프랭클린>은 양초와 비누를 만들어 파는 조그만 가게 주인이었습니다.                                                                                     그는 두 번 결혼하여 모두 17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벤자민>은 그의 두 번째 부인 <애비아 폴저>가 낳은 10명의 자녀 중 8번째였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어릴 때부터 학교에 가는 대신 아버지 가게에서 견습공 으로 일을 했습니다.                                                                                                          이런 일상에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한 그는 17살이 되던 해에 무작정 집을 나와, <필라델피아>로 갔 습니다. 그는 떠나가기 전, 자신이 출석하던 교회의 목사님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앞으로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제가 꼭 마음 속에 새겨야 할 귀한 말씀 한마디만 해 주십시오! “

그러나 목사님은 그의 이 말을 듣고서도 한참 동안이나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그는 일어나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그런 뒤에 문 밖으로 나오다가 자신도 모르게 문설주에 머리를 세차게 들이받고 말았습니다.                  그는 순간 통증으로 얼굴을 찡그렸습니다.
그 모습을 본 목사님은 그를 불러 세워 이렇게 말해줬습니다.

„자네, 앞으로 성공하려거든 어디를 가든지 고개를 좀 수그리고 다니게! 그리고 무슨 일을 당하드래 도 밝은 표정을 잃지 말게! 그러면 자네는 틀림없이 성공할걸세! “

목사님의 이 마지막 당부의 말이 젊은 프랭클린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그렇다! 내가 누구를 만나든지 먼저 고개를 수그리고, 겸손한 자세를 취하자! 그리고 아무리 싫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또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당하더라도, 환한 표정을 잃지 말자! “

프랭클린은 이 말을 그의 좌우명으로 삼아,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당대의 가장 성공적인 인물로 추앙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밑바닥에서 시작하여 오직 <근면>과 <성실>만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완벽한 성취를 이룬 그를 <최초의 미국인>이라 칭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지지를 받고 있던 그는 실제로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의 독립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앞장서 후원했습니다.

<교회공동체> 안에서의 <다툼>이나 <불일치>의 원인은, 자신을 높여 <헛된 영광>을 구하려는 <허영심> 입니다.
<기독교인>의 <최대의 미덕>은 <겸손>입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이 겸손이고, 나를 낮추어 남을 섬길 줄 아는 것이 겸손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5-28)“

<하늘왕국>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신 것 은 지극한 <겸손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발적인 순종>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 심으로써,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살아가는 인류에게 <구주(救主)>가 되어주셨습니다.

4.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빌립보서 2:4)“
옛날 <예루살렘>근처에서 큰 과수원과 농장을 경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이웃을 잘 돕고, 예루살렘을 순례하는 나그네를 잘 대접하기로 소문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폭풍우 때문에 과수원이 큰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가축들에게 괴질이 번져 농장의 소와 양들이 거의 다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 그는 어떻게든 농장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애썼지만, 종국에 가서는 작은 토지만 남기고, 재산 모두를 잃고 말았습니다. 그는 부인과 의논을 했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줄 곳 나그네를 대접해 왔는데, 올해는 어렵게 되었소! 다행히도 아직 작은 토지 라도 남았으니, 이 토지 반을 팔아서 계속 나그네를 대접하도록 합시다! 나머지 토지를 열심히 경작하면 우 리 식구가 먹고는 살 수 있을 것이오! “
예루살렘을 순례했다가 다시 들린 사람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큰 부자가 농장과 과수원을 잃은 데에도 놀랐지만, 어려움을 내색하지 않고, 땅을 팔아 여전히 나그네 를 대접하는 것에 더욱 놀랐습니다.                                                                                                           그와 그의 가족들은 남은 작은 토지를 열심히 경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밭을 갈던 소가 그만 도중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쓰러진 소를 들어내다 보니까, 바로 그 밑에 보물이 묻혀있었습니다.                                           그는 이 보물을 캐내어 다시 옛날처럼 큰 농장과 과수원을 꾸렸습니다.
유대인의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자선을 베풀면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교훈입니다.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전도서 11:1)“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되면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 니라! (갈라디아서 6:7-10)“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서 2:14-17)“
5.   <순종>을 위해 자신을 비우고, 죽기까지 <복종>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 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 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5-8)“

‘자신을 비운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자신의 <소유>와, 자신의 <권리>와, 자신 의 <누림>을 <포기>함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본래 <하나님의 본체(本體)>로서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성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기 위해 <하늘 왕국>의 <영광의 보좌>를 <포기>하셨고, 종의 형체를 지닌 인간의 모습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는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의 <대속(代贖)의 죽음>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살아가는 인류에게 <구주(救主)>가 되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獨生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써, 마침내 <인류의 구원>을
위한 성부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된 것입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 니라! (요한복음 19:30)“

<성도>는 <십자가> 지고 주님을 따르는 <순종의 삶>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도록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마태복음 10:37-39)“

그러기에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 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14:7-9)“

6.   바르고 신실한 <신앙의 행위>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9절-11절).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과, <순종>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살아가는 인류에게 <구원의 길> 이 열렸고,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과, <고난의 죽음>으로, 모든 피조물들이 예수를 주라 시인하여, 성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
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
도록 하라! (로마서 12:1-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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