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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대구과학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청소년 해양환경문제 인식개선 간담회.(사진제공=대구과학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아동청소년지도과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와 지난달 29일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주축으로 해양환경 문제 인식 개선 공동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협력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아동청소년지도과 박호문 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들과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김태형 과장 등 양 기관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해양 환경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해양환경 정화 활동 △건강한 해역 환경 캠프 △취업연계 국가근로 장학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태형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과장은 "청소년들의 해양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학생들이 해양환경과 관련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호문 아동청소년지도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청소년지도자의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참여와 경험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들을 통해 전공취업과 연결시켜 우수한 청소년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는 지역 청소년기관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청소년지원방안 등 현안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부터는 학과개편을 통해 청소년 및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청소년교육지도과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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