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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가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최근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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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에 열린 제24회 대구보건대학교 헌혈 축제 모습.(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
대구보건대는 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켰으며, 지난해까지 24년간 2만900여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남성희 총장은 "혈액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어 헌혈은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봉사정신 및 이웃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