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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 영양서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3-02-02 15:39

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가 영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한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안동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과 함께 영양지역 청소년(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은 영양교육지원청의 요구조사를 반영해 초등학생 겨울방학 기간(1월30일~2월2일, 4일간)에 드론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소속 학교별 통학버스를 운행했으며, 중식과 다과 제공 및 수료증과 부상을 수여했다.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참가자 전원 자가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실시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운영했다.

안동대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은 "영양지역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간 동안 즐겁게 웃으면서 많은 경험을 쌓길 바라며, 자신의 진로탐색 및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경북 북부지역(문경, 봉화, 안동, 영덕, 영양, 예천, 울진, 의성, 청송)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매년 초 지역 교육청의 수요 및 요구조사를 반영해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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