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펜션 이용시 일산화탄소 위험성 안내./사진제공=산청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산청소방서(서장 구본근)는 2일 겨울철 캠핑장·펜션 이용시 난방사용 등으로 발생가능한 일산화탄소 위험성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서 목재·석유·석탄 등이 탈 때 발생 하는 물질로 특히 겨울철 캠핑·펜션 이용 시 추위로 인해 난방기기,가 스,연탄 등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발생 위험성이 높다.
일산화탄소 중독 시, 두통·메스꺼움·구토·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빨리 환기를 시켜야하며 머물던 장소 에서 대피해 119에 신고해야한다.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법에는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 ▲가스보일러 배기통 이탈여부 주기적 점검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참 ▲석탄, 목재류 사용 자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에서 안내드린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이 나타날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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