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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3년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3-02-02 18:09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운용 절차 및 숙달 중점 연습
2일 경북 경산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운용된 '제7516부대 2대대 2023년 결전태세확립훈련'과 연계한 통합방위지원본부.(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는 2일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제7516부대 2대대 2023년 결전태세확립훈련'과 연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했다.

경산시 통합방위지원본부는 7개 지원반과 군경합동상황실 등으로 구성돼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통합방위지원본부 설치 절차를 숙지하고 운용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특히 경산시 통합방위지원본부와 15개 읍·면·동통합방위본부는 pc영상회의를 실시해 운용상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에 4월10일부터 실시되는 후방지역종합훈련인 화랑훈련에 적극적으로 대비했다.

인력·재정 동원반(인력 및 병력동원), 산업·수송·장비 동원지원반(산업·건설·차량동원), 의료·구호 지원반(의료구호·의료시설·후송지원), 통신·전산 지원반(통신망·통신시설·정보), 보급·급식 지원반(보급·급식·농수산물), 홍보지원(홍보·계몽활동) 7개 지원반은 분야별 맡은 업무를 숙지하고 반복해 위기 대처 능력을 한층 더 향상했다.

경산시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어 통합방위훈련이 중요하다"며 "경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상황 조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통합방위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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