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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행정 체험형 청년 업무 시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3-03-20 09:51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3월 20일 오전 9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행정 체험형 청년 실습사원(인턴)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은 청년 실습사원(인턴) 18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직장생활 안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미취업 청년의 경력형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정 체험형 청년 실습사원(인턴)은 이날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약 6개월간 본청과 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기획 및 단기 계획(프로젝트) 수행, 정책 홍보, 지침 및 통계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6개월 간의 청년 실습사원(인턴) 경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취업 지원 및 행정기관의 직무체험 기회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 사업 외에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와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일자리 분야 20개 사업에 117억 원을 투입해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울산시 공공기관 청년 실습사원(인턴) 채용 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채용사업, 청년 채용 특별장려금 추가지원 사업, 청년유망직종 채용연계형 실습사원(인턴) 지원사업 등이 있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U-PAG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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