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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브랜드관’ 봄맞이 특별 할인판매 진행./사진제공=부안군 |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부안우체국(국장 황현중)은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브랜드관」에서 봄맞이 특별 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달 15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 행사는 물가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지역 농·축·어업인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진수미감자, 죽염, 돼지감자차 등 39개 업체, 147개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부안군 농특산물은 우체국창구에서 직접 방문구매하거나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접속해 할인쿠폰을 활용하면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이번 봄맞이 특별할인 판매전을 통해 부안군 농특산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해 관내 농특산물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명절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프로모션을 추진한 결과, 275개 품목을 판매하여 총 3억여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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