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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불을 끄고 불을 켜다' 소등 자원봉사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파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파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22일을 시작으로 매달 22일 파주시 전역에서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소등 자원봉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생태계 파괴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지구온난화가 심화됨에 따라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3년 추진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참여 방법은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집이나 사무실 등 본인이 있는 곳에서 전체 소등하고 전‧중‧후 인증샷 3장을 찍은 후, 자신의 SNS에 3장을 전체 공개해 올리면 된다.
단, SNS에 사진 업로드시 해시태그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파주탄소중립 #파주소등 #OO 지역 또는 OO 아파트를 필수로 달아야 한다.
소등 행사에 참여한 후 QR코드를 통해 참여 인증 결과를 2회 연속 제출하면 봉사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소등 행사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발굴한 것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누구나 지구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자원봉사”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구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환경문제 해결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파주시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더 나아가 전국적인 실천으로 뻗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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