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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3-05-23 09:11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5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겸 시장,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울산공업축제의 개·폐막식, 행진(퍼레이드), 축하행사, 문화예술체육행사, 부대행사 등에 대한 최종 계획 보고로 진행된다.

또한 교통통제 및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마무리 점검이 이뤄진다.

35년 만에 새롭게 부활되는 2023 울산공업축제는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가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백미인 행진(퍼레이드)은 6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 10분까지 공업탑 → 롯데마트 → 시청 →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구간 총 3㎞, 2시간 10분간 진행된다.
행렬은 △선두그룹 △울산사람들(1그룹)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변천사(2그룹) △다양한 이웃(3그룹) △석유화학(4그룹) △선박과 자동차(5그룹) △후미그룹 등으로 이어진다.

행진(퍼레이드)에 이어 열리는 개막식은 6월 1일 오후 7시 30분 남구 둔치에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쇼, 개막선포, 주제공연(새로운 시작 위대한 첫걸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축제기간 남구둔치, 야외공원장, 왕버들마당 등 3곳에서는 총 32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산업공간, 체험공간, 먹거리공간 등 240여 개의 전시・체험 공간도 설치되어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도시 울산을 알리고 시민과 기업, 근로자가 하나 되는 축제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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