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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소사 署,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보행 문화 정착 캠페인 실시/사진제공=부천서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고성한)는 5월 26일 부천시 소사본동 소재 소일초등학교 통학로에서 경찰관,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보행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우회전 교통사고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통학로 상 학생들의 안전이 중요시 됨에 따라 안전이 취약한 등교시간에 맞추어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어린이 및 보행자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안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통학로 주요 횡단보도 경계석에 부천소사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건너기 전 좌우 확인” 홍보용 바닥스티커와 횡단보도 “볼라드(안전봉) 뒤에서 대기”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하고, 더불어 마약 예방 및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캠페인도 펼쳤다.
고성한 부천소사서장은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과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관내 전 학교 주변 횡단보도와 주요지점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보행자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