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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 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이 25일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일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일대학교 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이하, 대구사업단)은 25일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사업단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스마트폰 전원 켜기, 볼륨 조절, 와이파이 연결, 블루투스 연결, 메시지 보내기 등과 같이 스마트폰 기본 조작에 대해 교육했으며 2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대구사업단 컨소시엄 및 사업 운영의 총괄 책임을 맡은 경일대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는 물론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분야들을 파악해 격차 해소를 위해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