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초등 대전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컨설팅/사진=대전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6일 오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등 대전늘봄학교(시범학교) 업무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대전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컨설팅은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 추진과 일반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학교별 운영의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컨설팅은 ‘2023 대전늘봄학교’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학교가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를 초청하여 교육기부 참여 기관 및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후 늘봄학교 정책 컨설턴트인 경기대학교 하봉운 교수와 군산금빛초등학교 두경숙 교장을 중심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인력, 시설 및 안전, 급·간식, 재정, 다자간 협력에 대한 그룹 컨설팅을 실시했다.
ki005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