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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좋아서' 신화 김동완, "귀촌 이유? 강박증·불면증 때문...은퇴 생각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6-07 11:23

(사진=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귀촌 이유를 밝혔다.

김동완은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왜 시골로 귀촌했냐"라는 질문에 "나이가 많지 않아도 오랜 가수 생활을 하다 보니 많이 지쳤다. 강박증과 불면증이 심하게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희한하게 지방에 가면 잠을 잘 자더라. 흙냄새 맡고 새소리 듣고"라며 "너무 멀리는 못 가고 가평 지역에 마음에 드는 펜션이 있어서 1년을 왔다 갔다 하다가 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몸과 마음이 지칠 때로 지쳐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김동완은 "불면증 약, 수면제를 가끔 복용했는데 그런 게 필요가 없었다. 처음에는 너무 신기했던 게 잘못됐나 싶을 정도로 계속 잤다. 시골 환경이 재우더라. 정말 지쳤구나 느끼고 회복하려고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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