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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사업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욱기자 송고시간 2023-06-08 16:51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서강 경주시 지역보건과장에게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성욱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질병관리청이 2022년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실적을 기반으로 우수보건소를 평가하고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전국 상위 13개 보건소를 선정해 8개 기관에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여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등 31곳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했다. 아토피 피부염 예방교육, 인형극 공연, 보습제 제공 등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최근 환경문제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한 다양한 예방‧관리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bjl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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