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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TATV)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약 한 달간의 짧은 휴식기를 가졌던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4’가 다시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번주 ‘아이돌리그4’에는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노래면 노래 ‘재능 부자’ AB6IX (에이비식스)가 방문한다. 아이돌의 리얼 스토리를 탈탈 털어보는 키워드 토크 ‘돌피셜’ 코너가 새롭게 선보이는 가운데, 남다른 개그 욕심으로 ‘제2의 슈퍼주니어’를 꿈꾸는 AB6IX의 화려한 입담을 만나볼 수 있다. AB6IX가 출연하는 STATV ‘아이돌리그4’는 9일 저녁 8시에 본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AB6IX가 신곡 ‘LOSER’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숨은 명곡들이 많아 팬들 사이에서는 ‘보물단지’라고 불린다고. MC ‘우주소녀’ 다영이 멤버들의 최애 곡이 무엇인지 묻자 멤버 웅이 대휘가 작사에 참여한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Part 2’라는 곡을 뽑는다. 이때 MC 신동이 눈을 번뜩이며 “사실 너무 궁금하지 않냐”며, “혹시 실제 이야기 인지” 라고 질문을 던진다. 신동의 낚시성 질문에도 대휘는 침착하게 가사에 담긴 스토리에 대해 설명하지만 신동과 다영의 포위망이 점점 좁혀온다. 그러자 대휘는 “제 이야기 아니다”며 온몸으로 엑스자를 그리며 두 MC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AB6IX의 매력 포인트는 넘치는 입담뿐만 아니라 멤버 전원이 직접 프로듀싱이 가능한 실력파라는 것이다. 이에 다영이 멤버들에게 ‘차기 앨범에서 파격 콘셉트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콘셉트를 해보고 싶은지’ 묻는다. 이에 대휘가 “세미누드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고 폭탄 발언하는데 이어 “가릴 곳만 가리고 당당히 보여주겠다”고 덧붙인다. 신동은 “다음 앨범 때 투표 받아보자”고 제안하는데, 대휘가 “세미 누드집을요?”라고 되묻자 나머지 멤버들은 광기 어린 막내를 제지하기 바빴다는 후문.
한편, AB6IX가 야근 벌칙이 걸려있는 ‘아리 오락실’의 시그니처 ‘눈치 댄스’에 도전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난이도의 미션들이 쏟아지는데, 과연 야근 벌칙을 수행할 AB6IX 멤버는 누구일지 9일 저녁 8시 STATV ‘아이돌리그4’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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