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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 나우리 박사./사진제공=원광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식품영양학과 임상영양실험실 나우리(사진) 박사가 지난해 한국임상영양학회에서 연간 게재한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학술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임상영양학회 및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포스터상과 우수논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나우리 박사는 임상영양학회에서 ‘과민성장증후군(IBS) 환자 대상 맞춤형 영양 관리에 따른 장내미생물 군집다양성 변화’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연구는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영양관리에 있어 증상 유발 음식을 고려한 개인 맞춤 영양 관리가 증상 개선의 잠재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영양사학술대회에서는 ‘군 단위 소규모 지역 어린이의 영양·식생활 패턴 분석: 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지속 가능한 식생활 데이터 구축사업 자료를 활용하여’를 주제로 발표한 가운데 고열량·고지방·당류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을 도출해 학술대회 참가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한편, 나우리 박사는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초빙교수 및 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식품영양학과 손정민 교수가 지도하는 임상영양실험실에서 국민의 적절한 영양 관리를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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