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POTV)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지난 시즌 첫 선을 보여 스포츠 팬들의 호평을 받았던 ‘스포티비 인 롯데시네마(SPOTV IN LOTTE CINEMA)’를 내년 8월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영화관의 큰 스크린과 생동감 넘치는 음향 장비로 스포츠 빅매치를 즐길 수 있는 스포티비 인 롯데시네마는 오는 24일 밤 10시 아스날 대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로 새 시즌의 문을 연다. 북런던 더비 관람권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포티비와 롯데시네마는 지난 시즌 첫 협업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결승, 프리미어리그 빅매치, FA컵 결승, NBA 플레이오프, 윔블던 테니스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상영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제 ‘직관’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각 팀의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응원하는 재미로 경기의 열기를 배가시키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시즌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23-24시즌에도 이어지는 스포티비 인 롯데시네마는 쟁쟁한 빅매치 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시선을 끈다. 매 경기 전국 20개 상영관의 4,000석 이상을 확보하는 가운데, 북런던 더비를 시작으로 선착순 4만명에게는 SPOTV 콤보(팝콘+콜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매 경기 승부예측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1개월 이용권(10명),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10명)를 증정한다. 관람 요금은 1인당 2만원이다.
한편, 올 시즌 스포티비 인 롯데시네마의 시작을 알리는 북런던 더비는 런던 북부를 연고로 한 아스날과 토트넘의 맞대결로, 역사 깊은 라이벌전이다. 손흥민은 올시즌 5경기에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지난 번리와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뽑아내며 ‘득점왕’ 시즌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상대팀 아스날은 18일 새벽 에버튼 원정에서 1대 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 13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시즌 초반 펼쳐지는 두 라이벌 팀의 맞대결은 24일 밤 10시 킥오프된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앱에서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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