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전경 (사진제공=평창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평창군지회(회장 김종수)는 21일 평창군 봉평면 생활체육공원에서‘2023년 제22회 평창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90개 마을의 이장 및 가족과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난타공연과 평창군 홍보대사인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모범 이장 표창, 읍·면 대항 체육대회 및 읍·면 대표 노래자랑순으로 진행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애향심과 열정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행사가 이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마을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평창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평창군지회는 한마음대회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장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응급 의료인력을 배치하여 사건·사고 없이 행사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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