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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아일랜드 건곤감리.(이미지 제공= 구스아일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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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아일랜드 달보드레.(이미지 제공= 구스아일랜드)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글로벌 수제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세계적인 맥주 품평회인 '2023 인터내셔널 비어 컵(International Beer Cup, IBC)'에서 13개의 상을 받아 대거 수상하였다.
IBC는 세계 4대 맥주 품평회 중 하나로, 올해는 전세계 17개국이 참여하여 1천2백여 종의 맥주가 출품되었다.
구스아일랜드는 이 중 카테고리 챔피언 2개를 포함한 총 13개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는 IBC 역사상 양조장 단위에서 최다 수상 실적이다.
수상한 제품들은 '건곤감리'와 '달보드레' 등으로,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스 사워와 파인애플과 오렌지, 화이트 와인의 풍미를 담은 IPA 등 다양한 제품들이다.
구스아일랜드 브랜드 매니저는 앞으로도 최고의 양조 기술과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맥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olbupsk@naver.com
